전 일본어를  공부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일본어는 한국어와 공통점이 참 많은 언어입니다.

일본어는 한국어와 어순이 같아서 배우기도 쉽습니다.

전 고2때 처음 일본어를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학교에서만 일본어를 공부를 하니까 실력이 안 느는것 같아서.

집에서도 공부하기로 했습니다.

집에서 일본어 책을 찾았습니다.

일본어 책을 발견했습니다.

20년이나 넘은 골동품이었죠.

히라가나는 다 외웠지만

가타가나는 한 자도 외우지 못했습니다.

아니.. 외우지 않았습니다.

히라가나는 표준어이고 가타가나는 외래어를 표기하기 위한 언어이기 때문입니다.

중국어도 광동어,북경어,상해어가 있죠.

근데 북경어가 표준어입니다.

굳이 광동어나 상해어를 외울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근데 일본어 회화책을 보니까 가타가나도 외워야 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외래어를 쓸려면 가타가나로 써야 되기 때문이죠.

배드민턴이라던가 컴퓨터라든가 레코드라던가 버스라던가

가타가나까지 외울려면 머리가 터집니다 과부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