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자X가 얼마나 발전했는지 봅시다

참고로 클로즈베타 당시 이름은 게이트 온라인

당시 잘 나가던 포탈을 베꼈다는 악명으로 인해 현재 이름으로 바뀜

당시의 대기실 화면

지금보다 훨씬 깔끔하고 예뻐보이는 건 착각인가?

당시엔 모드가 팀데스, 서든데스, 스크램블 3가지뿐이었다.

그리고 당시에 제로는 쌍권총이었다.

또한 지금처럼 카드를 뽑는 시스템이 아닌 다른 히어로 슈터처럼 캐릭터를 선택하는 시스템이었음.

그리고 캐릭터마다 레벨로 언락되는 방식

그리고 엔비가 지금의 저주인형급 모델링보다 훨씬 예쁘다.

당시에는 캐릭터의 복장과 무기가 선택가능했으며 게이트의 속성은 반지를 착용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이름을 바꾸면서 이 부분도 그냥 카드로 바뀌었는데 왜 그랬어야 했는가 싶다.

또한 무기도 캐릭터처럼 레벨 제한이 있었다.

당시의 게임 화면

큐브 맵인데 당시의 게이트는 위아래나 온갖 벽에 뚫을 수 있어서 아예 통로가 없는 부분이 여럿 있었음

그래서 오즈팩토리 주차장 앞에 입구가 없거나 스샷처럼 큐브 1층에 입구가 없었음

그래픽은 지금에 비하면 텍스쳐 해상도가 낮아 뭉뚱그려진 느낌이 들고 카툰렌더링으로 캐릭터의 윤곽이 보였음

당시의 결산화면

뭘 땄는지, 어떻게 땄는지 설명되어 있는 부분이 정말 좋네요

허허...

솔직히 말하면

텍스쳐 해상도를 제외한 거의 모든 부분은 너프먹었다고 생각됨

유비소프트도 이렇게 너프를 먹이진 않았어 이 오락실 (능력자X 개발사) ㅅㄲ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