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는 니코인데요. 중거리 전투도 가능하나 효율이 급격하게 떨어져 주로 근거리에서 싸우게 되는 캐릭터입니다.

니코는 공격속도가 빠르며 텔레포트라는 기술을 이용해 높은 기동력을 가지게 된 캐릭터인 만큼 재빠르게 치고 빠지는 공격 방법이 가장 적합합니다. 니코의 주 역할은 바운딩을 통하여 상대방의 움직임을 제한하고 킬을 하는 것입니다.

니코의 바운딩을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하시려면 에리카처럼 좁은 통로를 이용하시는 것이 중요하지만 팀 전체를 위해서라면 게이트를 생성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 것이 더 좋은 편입니다.

왜냐하면 니코의 순간화력이 제로의 다음이라고는 하나 제로처럼 경직이 강한 편이 아니기 때문에 근접이나 다른 캐릭터의 뒤에서 적의 체력을 깎는 것이 더 많은 점수를 벌 수 있기 때문이지요.

니코를 위한 장소로는 주차장맵 개구멍의 주위나  개구멍이 있는데 적을 밀고 있다면 적 베이스에서 게이트와 바운딩을 이용하여 뒤를 노리시는 것도 좋습니다.

개구멍의 주위는 게이트를 4~5개씩 열 만큼의 오브젝트가 존재하여 이들을 넘나들면서 카드를 날린다면 적은 타겟을 잡는데 어려움을 겪게 되고 그 사이 화력이 강력한 마크원 + 오즈등의 캐릭터가 적을 섬멸하기 쉬워집니다.

적 개구멍은 적의 엔비의 움직임을 제한하여 아군을 안전하게 하거나 역으로 뒤를 노리는 것이 가장 적합한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아까 말한 적 베이스를 통해 뒤를 노리는 방법도 연계가 가능하지요. 

반대로 아군 개구멍의 경우은 잭이나 블레이드와 같은 엔비를 노리는 캐릭터들을 견제하기 위해서 잠깐씩 들려주시기만 하면 됩니다.

반대로 니코를 상대하실때는 바운딩이 제한없이 튕겨나가는 지면 밖에 없거나 오브젝트가 적은 곳을 선택하셔야합니다.

 바운딩이 잘 되는 곳이라면 사정거리가 더욱 길어지고 통로를 쓸 수 없게 만들어 아군의 움직임 자체가 제한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출처: http://nx-cont.gametree.co.kr/bbs/view/7/88/18494/0/0/0/0